고기를 구워주는 곳 찾다가 범계 촌놈집에 갔습니다
온누리 상품권, 안양사랑상품권 둘 다 사용할 수 있다고 문옆에 붙어있습니다.
11시 30분 부터 오후3시까지는 점심특선 시간이라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도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가격표가 있어서 보기도 편하고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3인이가서 촌놈 돼지한근 주문했습니다. 불판 위에 직원분이 고기를 올려줍니다. 삼겹살 제외하고 나머지 고기를 먼저 불판에 올려 구워줍니다.
멸치젓이라는데 맛있습니다.
지글지글 항정살이 먼저 익어갑니다.
떡 먼저 먹으면 되는데 고기를 기다립니다.
가운데 고기는 두툼해서 익히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직원 분이 자르고 뒤집고 골고루 익혀줍니다.
항정살 먼저 소스이 찍어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무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상추무침과 버섯, 파절이를 함께 먹습니다.
콩나물 무침과 고기를 상추무침과 먹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두투했던 고기도 다 익고 삼겹살이 올라옵니다
마늘을 기름에 끓여 먹는 게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직원 분이 가져다 주셔서 마늘을 넣었습니다.
고기는 역시 삼겹살 최고입니다.
먹어본 조합 중에 가장 맛있었던 콩나물무침+상추무침+고기 조합으로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된장찌개를 먹을지 마약비빔밥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마약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맛있기 담겨 나와서 비비기 전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싹싹 비벼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결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종 밖에서 고기 먹고 싶을땐 범계 촌놈집에 가야겠습니다. 삼겹살이 제일 맛있어서 삼겹살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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