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가서 여기 안가면 후회합니다 [서산회관]

너무 맛있다, 여기를 꼭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흘려듣고 지나쳤더라면 후회했을 쭈꾸미맛집 서산회관입니다. 쭈꾸미가 신선 쫄깃 통통!! 그동안 먹었던 쭈꾸미는 양념맛으로 먹었다걸 깨닫게됩니다.

티비에도 나와던 집이네요. 티비에 나왔다고 다 맛있는 집 아니지만 여긴 찐 맛집이었어요

가격과 메뉴는 사진에서 확인해주세요. 쭈꾸미 철판볶음으로 주문하고 마지막은 밥 볶아 먹어야죠!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쭈꾸미가 나온 순간부터 바다는 안보입니다. 양념이 빨간색인데 아주 맵고 자극적인 그런 맛이 아니라서 많이 먹었습니다.

반찬도 다 맛있습니다. 반찬도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요건 쟁반에 아직 익지 않은 쭈꾸미입니다. 쟁반에서 먹을 만큼만 철판에 덜어 후딱 먹고 또 먹을 만큼 익혀 먹는 방법으로 먹습니다.

쭈꾸미가 크기도 좋고 알도 들어있어요. 일행은 예전에 여기서 먹은 작은 쭈꾸미가 연해서 작은 주꾸미가 더 좋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사이즈가 좀 큰 쭈꾸미인데 저는 통통하고 쫄깃해서 좋았습니다.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가봅니다

쭈꾸미가 멈추지 않고 입속으로 들어갑니다.

쭈꾸미 흡입하고 밥 볶았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포장이 된다고 해서 볶음밥이 양을 많이 주문해서 볶았습니다. 여기 먼저왔던 일행은 볶음밥 너무 맛있다고 포장여부를 물어보고 일부러 많이 주문했어요. 밥도 순삭 먹고 덜어놓은 볶음밥까지 포장해서 든든하고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