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본수원 갈비

갈비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본수원 갈비입니다. 메뉴판은 딱 2장입니다. 가격이 꽤 나갑니다.

가격이 있지만 1인당 1인분씩 먹어도 배부릅니다. 고기집 가면 1인분이 1인분 안되는 느낌이 있는데 여기는 충분히 나옵니다.

실내가 상당히 넓은데 자리마다 사람이 꽉차 있습니다.

상차림이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먹느라... 사진을 거의 안찍었네요;; 원래 친절하고 고기도 구워주시는데 사람이 많은 바쁜 시간대라 홀에 계신 분이 너무 바빠보였습니다. 바빠도 계속 자리에 와서 구워주시고 불판 갈아주셨어요.

갈비가 익기를 기다립니다

3인분 주문해서 불에 올리고 남은 고기입니다.

그냥 먹기도하고 소금에 찍어 먹기도 하고 채소랑 같이 먹기도 하고 반찬이랑 계속 먹었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까지 잘 구워서 분리해줍니다. 식기 전에 뜨겁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반찬도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이 전혀 없네요;

식사로 냉면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배불러서 1개는 다 못먹고 이만큼만 먹었어요

냉면이랑 일부러 조금 남긴 갈비랑 같이 먹었습니다. 식혜가 후식으로 나와서 달달한 식혜까지 잘 마셨습니다.

옆테이블이 먼저 떠났는데 의자까지 꼼꼼하게 닦으시는 것 보고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