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맛집 제주 덴드리 카페

실은 개냥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러 갔는데.. 냥이님은 못 만났어요. 앞에 굴나무들이 있는 너무 예쁜 곳이라서 카페 들어가기 전 사진 백장찍고 카페 들어가서 또 백장 찍은 것 같네요. 사진찍기 완전 예쁜 곳입니다. 여기선 개인사진을 많이 찍어서 정작 포스팅용 사진이 적네요;; 카페 들어가기 전에 귤나무들이 쭉 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디저트가 맛있어보이는데 점심먹고 바로 온터라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1인 1음료를 주문해야한다고 합니다. 메뉴 종류가 가격 적힌 메뉴판 사진 올립니다.

주문 후 음료 기다리며 사진찍기 시작! 카페 안에 있는 다른 분들도 여기 큰 창 앞에서 인생샷을 찍었습니다.

문 쪽 작은 창도 햇살이 들어오면서 너무 예쁜 사진이 나오네요

여기 앉았는데 저 아치형 창문이 너무 좋아서 앉았고 이 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왔어요

제가 주문한 음료는 귤차에요.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주문했어요. 창 밖에 귤나무 때문에 풍경도 예쁜 곳이에요

테이블에 이렇게 따뜻한 햇살 가득 들어옵니다. 햇빛을 쬐며 달달한 귤차를 마시니 힘들었던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고양이 보고 싶어서 잠시 들렸던 곳인데 예쁜 사진 많이 찍고 만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