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답다고 소문난 허니문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파라다이스 호텔로 사용했던 곳인데 숙소는 닫고 카페만 열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레길과도 이어져 있어서 근처 올레길도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카페로 가는 길부터 허니문하우스만의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카페 들어가기 전 반려견과 함께 야외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카페 홍보영상에서도 반려견의 야외입장을 환영한다고 써 있는 내용을 발견했어요.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카페 주문 카운터가 흰색 문양 타일로 마감되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음료와 감자빵을 주문했습니다. 메뉴종류와 가격은 사진을 확인해주세요~

맛있는 조각케이크도 있는데 디스플레이를 예쁘게 해놨습니다.

인기가 많은 감자빵과 고구마빵입니다.

감자빵 옆엔 쿠키가 놓여 있습니다.

그 옆쪽엔 와인메뉴와 레몬수가 있습니다.

와인메뉴와 가격은 사진에서 확인해보세요~

카페 실내도 아름답고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있습니다.

천장 나무느낌이 멋있어서 천장이 보이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벽면 간접 조명도 예쁘고 벽면 마감이 기계적인 느낌이 아닌 손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카페 내부에 있는 벽난로입니다.


다리부분이 독특한 테이블입니다.

주문한 말차라테와 제주 당근주스, 감자빵이 나왔습니다. 좋아하는 자리를 찾아 앉아서 느긋하게 말차라떼를 마셨습니다.

말차라떼는 카푸치노 잔 가득 나왔습니다.

감자빵 맛있어요! 얇은 빵 안에 감자와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 있어요.

화장실 간판도 예뻐서 사진 남겼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테스라스를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야외테라스에서 음료를 마시는게 더 힐링될 것 같아요

멀리 보이는 섬을 한참 보다가 카페 근처를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올레길 입구를 찾아 걸어가면서 건물이 보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건물입니다.

작가의 산책길 테마 길도 있어요. 멀리가지 않고 바로 옆에 폭포가 보이는 듯해서 폭포까지만 갔어요.


폭포까지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올레길로 이어지는데 시간 넉넉와서 쭉 걸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