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아 해변을 걷다가 카페 머문에 들어가봤습니다. 다른 카페도 들어가봤는데 2층 창가에 빈자리가 없더라구요. 마침 창가자리가 비어있는 머문카페에서 바다뷰를 즐겼습니다.
영어로 moumoon이라 쓰여있어서 모우문인 줄 알았는데 포스트를 쓰면서 찾아보니 머문이네요. 여기는 카페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창가에 달과 고양이를 그려넣다니 굉장히 마음에 드는 카페입니다
뷰가 너무 예쁩니다. 천장이 높아서 카페 안이 크고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요기 자리는 특이했어요. 전부 바다를 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에요. 신발 벗고 올라가면 바다뷰를 향해 앉을 수 있어요
사람들하고 천장하고 비교해보면 얼마나 높은지 감이 오실 꺼에요. 월정리 해변 너무 멋집니다. 하얀 고운 모래에 밝고 투명한 바다에요
메뉴판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저는 청귤차로 마셨어요. 아메리카노와 마카롱도 빠뜨릴 수 없죠
마카롱이 너무 귀엽고 당근모양이랑 민트색이 마카롱이 예뻐서 주문했어요. 마카롱은 1개 3000원이에요. 제가 주문한 민트색은 오레오 맛이었는데 필링부분 두께가 두꺼워요
이때 마침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곤란하던 때였는데!! 충전기가 있어서 어찌나 기쁘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