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맛집] 어쩌다 농부

춘천을 느낄 수 있는 카페나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어쩌다농부입니다.

어쩌다 농부는 농부가 된 세 명의 청년들이 하는 부엌이라고 합니다.

메뉴가 식당 밖에 쓰여져 있는데 닭갈비크림카레 메뉴를 보고 신났습니다. 좋아하는 세 가지 단어 닭갈비, 크림, 카레가 다들어가는 메뉴입니다.

가게 앞에 테이블링 기계가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닭갈비크림카레, 명란파스타를 주문하고 내부를 살펴봤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닭갈비크림카레는 밥과 카레를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고 하네요. 이 메뉴 너무 좋습니다.

명란파스타는 매콤한 맛이 들어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맛이 없는 명란 파스타가 좋지만 한국에서는 매운맛이 대부분 들어가더라구요. 다른 가게 명란메뉴보다 명란 맛이 많이 느껴져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닭갈비크림카레는 어린이입맛인 저에게 딱 좋았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로 들어가서 설문을 하면 기념품을 준다해사 친구가 적고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엽서주시는데 오늘은 엽서가 없어서 음료로 주셨습니다. 친구가 마셔보더니 매우 맛있다고 하네요.

가게에서 나오면서 문 앞에 있는 상품들을 구경했습니다.

이 일러스트 엽서가 설문 응답시 선물로 주는 엽서인가봅니다.

닭갈비크림카레가 맛있고 어쩌나 농부 가게가 있는 곳이 청년거리 같은 곳이라 주변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