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스펀지밥 전시회]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펀지밥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예쁘던지 친구랑 즐겁게 다녀와서 2주 넘게 사진 보며 웃었습니다.

썸타는 사람과 가면 재밌다는 말을 들어서 여자끼리가도 재밌을까 웃으며 현장에서 티켓 구입해서 들어갔어요. 평일날이라서 전시장 안에 관람객이 6명 정도만 있었어요. (놀랍게도 우리빼고 전부 커플...)

입구 오른쪽에 락커룸이 있어서 무거운 짐들은 락커에 보관하고 편하게 구경했어요. 100원짜리 1개 넣고 잠그고 짐 찾을때 열쇠넣으면 다시 100원 돌려줍니다.

버튼을 누르면 몇번째 입장인지 표시해줍니다!

같이 구경해보실래요!

참!! 전시장 안에서 마스크 벗으면 안됩니다. 입장 전에 안내 받으실테지만 전시장 안에서 사진찍는다고 마스크 벗지마세요!

첫 공간부터 사진 여러개 찍느라 첫공간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마스크 때문에 얼굴이 안보이지만 스펀지밥 얼굴로 가리니 더 예쁘네요 매표소에서 스펀지밥 얼굴모양 팜플렛 받아서 들고 갔는데 덕분에 재밌게 놀면서 사진찍었어요

너무 아름답죠!! 사진 찍고 구경하느라 눈과 손이 바쁩니다.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서 계속 있고 싶었습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 쇼파! 여기 앉아서 꼭 사진찍어야합니다.

쇼파에 앉아서보는 티비뷰~

색감이 진짜 이뻐요

 

사진 많이 찍고 체력도 다하고 여기부터 분위기도 조금 바뀌고 해서 전시도 끝난줄 알았는데.. 아직 공간이 더 있었어요..
문을 보고 저기 나가면 전시장이 끝이구나 하며 아쉬워하며 나갔는데.. 밖에서 볼땐 작아보였는데..
계속 이어집니다.
직접 가보실 예정이라면 아래 사진 그만 보셔요~

스탬프 찍으면 스티커 줍니다.

체력은 다했지만 사진은 계속 찍습니다.

손이 너무 귀엽죠
귀여운건 크게 봐야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공간입니다.

sns이벤트 참여하면 스펀지밥 코인초코렛 준다고 해서 얼른 참여했습니다

이벤트 코인초코도 마음에듭니다

전시장 옆에 있는 까페에서 파는 스펀지밥 메뉴에요. 달고나 먹고 싶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스펀지밥 전시회는 12월까지 한다고 하니 사진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 스펀지밥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