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고흐 [빛의 벙커]

빛으로 둘러쌓인 빛의 벙커 다녀왔습니다. 서울역 근처에서 했던 반고흐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간적 있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2021년 2월 28일까지 전시회를 연장한다는 희소식이 있네요.

빛의 벙커로 가는 길도 다른 전시장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원래는 국가 비밀벙커였다고 합니다.

현장 관람 요금은 사진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빛의 벙커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이제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말문이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작품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길다란 벽이 있는데 이곳도 웅장하고 신비합니다

벽면 그림자도 예뻐보입니다.

안쪽 작은 공간은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어 끊임없이 반사되는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꽃잎이 휘날리는 장면입니다. 별이 빛나는 장면도 하일라이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다 본 후 계속 여운이 남았습니다.

2020년 10월까지만 예정되있던 반고흐 미디어아트가 2021년 2월말까지 연장 한다고 하니 제주도에 가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