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범계 고양이 만화카페 [카페데코믹스]

어떤행성 2020. 11. 3. 07:00

범계 카페데코믹스는 5층에 있습니다. 고양이도 보고 만화도 보고 라면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카페데코믹스를 발견했습니다. 첫방문이라 고양이 털이 많을지 적을지 청소는 잘 되어있을지 설렘과 걱정하는 마음을 동시에 갖고 들어갔습니다.

5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신발장과 카페데코믹스 이용방법 설명이 있습니다.

우선 신발장에서 슬리퍼를 꺼내 신고 내 신발을 넣은 후 열쇠로 잠그고 열쇠를 가지고 카페데코믹스로 들어갑니다.

240이란 숫자는 슬리퍼 사이즈입니다.

까페 안에 들어가면 요금표가 보입니다. 저는 2시간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 자리번호를 이야기하면 됩니다.

문만 들어왔는데 벌써 고양이가 보입니다.

여기가 카운터입니다. 마실 음료수를 고르려고 하는데 조리퐁 프라페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메뉴판 음료, 라면 가격 참고해주세요

내부가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분위기도 좋습니다.

가운데 있는 자리들인데 여기가 고양이가 왔다갔다할 것 같아서 여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ㅠㅠ♡♡ 귀엽습니다.

안에 콘센트 꽂을 수 있고 고양이도 있고 고양이도 있습니다♡


심쿵 냥이님들입니다.

밭으로 개방된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고양이들이 햇볕을 쬐고 있고 바깥으로 연결되는 공간이 바로 있어서 환기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운영하는 만화카페라고 했는데 역시 그랬습니다. 카운터에서 열일하는 고양이님입니다.


귀엽습니다♡♡

카페데코믹스 이용시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유난히 친근한 냥님♡♡ 만화책가지러 왔다갔다 공간구경하러 왔다갔다 할때마다 눈에 보입니다. 이 무늬가 두 냥이님이 있습니다.


짜치계를 주문했습니다. 단무지 생각나는 느끼한 맛입니다. 다음번엔 짜파게티에 계란만 추가해서 먹어야겠습니다. 먹을때는 책상자리로 잠시 이동해서 먹었습니다.

심쿵심쿵♡♡ 고양이 더 많이 있는데 이 고양이 두 마리가 계속 눈에 들어와서 사진이 거의 몰려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이제 집중해서 만화책을 봅니다.

집중할 수 없게 고양이님이 방문했습니다.

귀엽습니다ㅠㅠ♡

이 냥이님은 와서 몸통박치기도 해주고 옷에 꾹꾹이도 열심히 합니다. 조만간 또 가야겠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장모 고양이님들이 꽤 있어서 청소를 열심히 하더라도 오후 늦은 시간이 되면 고양이 털 뿜뿜으로 털이 좀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간 오전 시간에는 사람도 적고 털도 없고 깨끗해서 오전시간에 종종 방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