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운좋게 귀인을 만나서 이번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한정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지압텀 (정식명칭은 오로라 블링 스터드 콜드컵)을 구매했습니다. 공식 사진에서 보고 안예쁨을 느낀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오로라컬러를 좋아하고 사진보다 투명한 느낌이 더 있을꺼라는 생각에 꼭 구매하고 싶던 텀블러였습니다. 빨간색도 실물이 공식사진보다 더 예쁘고 갖고 싶었지만 둘 중 하나라면 망설임 없이 좋아하는 오로라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크기는 710ml가 들어가는 큰 용량 콜드 전용컵입니다. 식품용이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찬 음료만 마실 수 있고 식기세척기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용량이 커서 건조하고 물 많이 마시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보통 텀블러는 물 한모금 마시면 바닥이 보여서 다시 물뜨러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