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페어리우즈 (feat.나만 알고 싶은 감성카페)

간판부터 취향저격인 페어리우즈입니다.

친구가 카페로 아이패드 들고 할 일 가져와서 같이 하자고 해서 첫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이 토끼 조형물 좋아하는데 여기에 페어리우즈 문 앞에 있었어요ㅠㅠ♡

페어리우즈 메뉴와 가격입니다.
안양페이카드로 결제가 되는 곳입니다. (12월까지 안양페이 충전하면 10퍼센트 지원되는 거 아시죠? 얼른 충전하셔요)

평일 낮 카페 분위기입니다. 다른 공간에 온 느낌이에요.

조명이랑 조형물이랑 전부 취향저격입니다.

또 멋진 부분이 있는데 캔들을 테이블로 가져가서 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캔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

요즘 커피는 피하고 있어서 티 종류로 마셨습니다. 뜨거운 물이 필요하면 더 주신다고 합니다.
디저트는 3가지 있던데 다 맛있어보여서 힘겹게 2개를 골랐습니다

브래드앤버터 푸딩입니다.

아침도 못먹어서 브래드란 이름이 들어가 주문했습니다.

애플 크럼블입니다.

아이스크림까지 있고 달달해서 취향저격입니다.

디저트와 차를 마신 후 한 참 할 일꺼지 다 마친 후, 집에 가기 전에 아직 먹지 못한 디저트 한개가 궁금해졌습니다.

유자가 들어가는 차 하나와 스티키 토피 푸딩 주문했습니다.

캔들도 마음에 드는걸로 하나 더 가져왔어요

취향 명중!! 매우 달고 정신이 선명해지는 느낌입니다.

따뜻한 차도 같이 마십니다.
디저트는 홍차나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는데 오늘은 커피를 참고 허브종류로 마셨습니다

집에 가기 전 카페가 너무 예쁘다고 카페 카운터에 계신분께 이야기드렸더니 사장님이셨어요! 로고는 딸이 만들고 디저트 메뉴는 아들이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디저트메뉴가 추가될꺼래요! 완전 기대됩니다.

가게 앞에 길고양이도 있어요! 종종 가야겠습니다.